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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자문 박순석 원장님의 언론칼럼을 소개합니다.

반려견의 요실금

등록일 2021-02-25 오후 6:46:49   작성자 라이프   조회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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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푸들, 8Y, SF, 4.5kg)이 내원했다.

발랄하고 애교많은 애프리코트 푸들답게

진료실에 들어서기 바쁘게 나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건강에 전혀 문제없어 보였지만

의외로 보호자의 고민은 깊다.


라온이는 소변을 흘리는 요실금 증상이 있었다.

라온이는 중성화 수술받은 암컷이었다.




◆중성화 수술받은 암컷의 요실금

중성화 수술을 받은 암컷 반려견 중에

요도 괄약근의 기능이 미약해 소변을 흘리는 증상을

 USMI(Urethral Sphincter Mechanism Incompetence)라 명칭한다.


앉아 있던 방석 위에 소변을 흘리기도 하고,

잠자는 동안에도 이불에 소변이 적셔지기도 한다.

소변을 보러 가는 도중에

조절하지 못하고 소변을 흘리기도 한다.


USMI는 중성화된 암컷에서

발생하는 요실금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너무 어린 시기에

중성화 수술을 받았을 경우 발생하기 쉬우며,

6세 이상 중년이 되어가면서 다발하는 경향이 있다.

살이 찔수록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PPA(Phenylpropanolamine) 약물 처방이 도움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약물은 고혈압과 심박수를 상승시키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의 검진 후

처방을 받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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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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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의 자문역을 맡고 계시는 박순석 수의사의 칼럼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시 칼럼으로 이동됩니다.

https://news.imaeil.com/Satirical/2021021116131018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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