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혼자 남겨진 동물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름 : 찐이
●나이 : 2살 추정
●성별 : 남아 (중성화 완료)
●몸무게 : 5 kg
찐이는 생후 2~3개월 차, 공사장 인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공사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식사를 위해 임시로 마련된 식당 근처였어요.
실외기 위에서 야옹 야옹 우는 소리에 주변분들이 밥을 챙겨주었고, 찐이는 어느새 그 곳에 자리 잡았답니다
식당분들께서는 밥을 챙겨줄 뿐만 아니라,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 접종도 1-3차까지 진행하였고 중성화 수술까지 해주셨고, 항상 식당 인근만을 맴돌며 자리를 떠나지 않는 찐이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알아봤지만 입양 문의는 전혀 없었다고 해요
이제는 공사마저 끝나 찐이는 갈 곳이 없습니다... 라이프에 잠시 머물게 된 찐이는 친구들과도 곧잘 지냅니다! 낯선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해주는 친구예요
그리고 사람을 무척 좋아해 손만 닿으면 골골송이 절로 나오고 발라당 눕는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찐이의 찐! 사랑이 되어 줄 묘연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입양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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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문의]
▶ 인스타그램: @save.life2020 계정으로 DM
▶ 전화: 051-853-9994 (평일 10~18시)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