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혼자 남겨진 동물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름 : 아롱
●나이 : 7살 추정 (2024년 기준)
●성별 : 여아 (중성화 완료)
●몸무게 : 2.8kg
초롱초롱한 눈빛의 소유자 아롱이예요! 아롱이는 다른 친구들과 또 다른 상처가 있는 친구랍니다
아롱이는 입을 벌려 짖는 시늉을 해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요. 혹시나 싶었지만.. 역시나 성대수술이 되어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아롱이는 눈으로 다양한 말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지곤 해요.
밖에 나가고 싶을 때, 맛있는 걸 먹고싶을 때, 하고싶은 말이 있을 때, 초롱초롱한 눈을 맞추는 예쁜 아롱이♥
초롱초롱한 예쁜 눈에도 각막 상처로 인해 조금은 하얗게 변해버렸지만.. 그 마저도 사랑해 줄 가족이 나타날거라 믿습니다
친구들과도 무던히 잘 지내지만, 아롱이는 사람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사람한테 몸을 딱 붙여 앉아있는 것을 좋아해요
순하고, 순한 아롱이가 이제 새끼를 끊임없이 낳는 번식장 모견이 아닌 한 가족의 막내딸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길 바래요 ^-^
지난 상처를 싹 다 잊을 수 있도록 넘치는 사랑을 안겨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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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말고입양하세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