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번져 와도, 목줄에 묶인 채, 철창 안에서 죽음을 기다려야 했던 은순이.하지만 기적은 있었습니다. 카라와 ‘루시의 친구들’ 덕분에 은순이는 거센 불길 속에서 살아남아 구조되었습니다.그리고 은순이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뱃속에 곧 태어날 생명들을 품고 있었던 겁니다.은순이는 다섯 마리의 새끼들을 무사히 출산했지만, 화..
라이프 2025.05.25 0 23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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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번져 와도, 목줄에 묶인 채, 철창 안에서 죽음을 기다려야 했던 은순이.하지만 기적은 있었습니다. 카라와 ‘루시의 친구들’ 덕분에 은순이는 거센 불길 속에서 살아남아 구조되었습니다.그리고 은순이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뱃속에 곧 태어날 생명들을 품고 있었던 겁니다.은순이는 다섯 마리의 새끼들을 무사히 출산했지만, 화..
라이프 2025.05.25 0 23
부산 강서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비비‘는 10살이 넘도록 한 번도 자신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좁은 철창 안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몸이 부서져가는 줄도 모르고 살아야 했던 아이구조 당시, ’비비‘는 배에 농구공만 한 탈장을 안고 있었어요. 오랜 시간 고통을 참고 있었던 거죠.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몇 달 ..
라이프 2025.05.25 0 18
산불현장을 떠나지만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루시의 친구들’은 4월 6일,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진행한 동물 구조 및 구호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3월 23일부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화상, 탈진, 유실 등 위기에 처한 동물 187마리를 구조했으며, 이 중 일부는 보호자..
라이프 2025.05.25 0 19
[경북 영양군 산불 구조 현장]지금도 어딘가에서 도움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라이프 2025.05.25 0 19
개울가에서 발견된 아이들 사체를 수습했습니다.대형 산불이 숲을 집어삼키며 뜨거운 화마를 뿜어내던 순간, 아이들은 살아남을 희망을 품고 개울가로 달려간 듯 보입니다.타오르는 고통에 차가운 물을 찾아 개울로 달려간 그 발걸음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아이들의 고통과 두려움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우리가 지키지 못한..
라이프 2025.05.23 0 39
라이프는 오늘, 3677 동물구조대, 24시 더휴동물의료센터, 24시 범어동물의료센터 와 함께 청송군 피해 지역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수색했습니다.다녀온 곳이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불길을 피해 떠났던 아이들이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오늘 만난 하얀 강아지도 며칠 동안 화마를 피해 ..
라이프 2025.05.23 0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