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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될 뻔한 진도군 진돗개 59마리… 결국 해외 입양길

등록일 2022-01-27 오후 5:30:46   작성자 라이프   조회 960  

첨부파일 김포_구조_출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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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도군에 위치한

식용 목적의 진돗개 농장을 적발,

그 곳에 있던 개들을 구조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입니다.



해당 농장은 진돗개의 고장인 진도에서

지난 20여년간 운영되어 온 곳으로

많은 언론,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지옥같은 곳에서

구조된 진돗개는 65마리이며,

그 중 국내에서 입양 가족을 찾은 경우는

단 1마리 ‘클루니’뿐입니다.



이는 진도 믹스견,

중대형견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포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년동안 국내에서 가족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으나

결국 13마리는 입양 가족이 나타나지 않아

해외 입양의 길에 올랐습니다.

이 개체들의 대부분도

믹스견, 중대형견 이였습니다.



삶의 끝에서 어렵게 구조된 개들을

전부 해외로 보내야하는 현실 속에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관련 내용을 잘 담아준 기사를 안내 드립니다.




[한국일보] 보신탕 될 뻔한 진도군 진돗개 59마리… 결국 해외 입양길 [유기동물 구조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55024?sid=103&fbclid=IwAR1qYuHdZKyeN32Gojle47IVbNtitP3CNt__yc0wFB0JserNpD0-YyfofWc





또한, 라이프는 현지 보호소와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진돗개보호법제정

#동물보호단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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