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10m 교각 위,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이 곳에서 목격된 것만 5일째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던 ’둥이‘가 구조된지 약 1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센터에 와서 한 달 정도는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무기력함에 빠져있는 듯한 모습에 마음이 무척 아팠던 ’둥이‘인데요..! 지금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사람과의 스킨십도 어느정도 자연스러워지고, 밥 or 간식 시간이면 누구보다 크게 소리내며 부르는 ’둥이‘에요.
친구 냥이들과도 잘 어울리구요! 그때와 똑같은 점이 있다면 누워서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장난감 놀이 조차 누워서 하는건 비밀이예요.
마지막 영상은 제가 참 좋아하는 영상인데요. 14살 형아 ‘숙자’한테 그루밍 해달라고 쪼르는ㅋㅋㅋ 귀여운 둥이의 모습이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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