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개울가에서 발견된 아이들 사체를 수습했습니다.
대형 산불이 숲을 집어삼키며 뜨거운 화마를 뿜어내던 순간, 아이들은 살아남을 희망을 품고 개울가로 달려간 듯 보입니다.
타오르는 고통에 차가운 물을 찾아 개울로 달려간 그 발걸음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아이들의 고통과 두려움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지키지 못한 생명들이 떠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습니다.
아이들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부디 그 곳에선 고통없이 평안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