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지난주 라이프는 노포동에서 구내염 고양이 사탕이를 구조했습니다.
사탕이는 제보자의 손길로 삼 년간 보살핌을 받았던 길냥이입니다.
예전부터 입이 불편한 사탕이를 위해 늘 습식 사료를 준비하던 제보자는 어느 날 사탕이의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최근 사진입니다.)
라이프는 현장에서 사탕이를 구조하려 했지만
아픈 몸 때문에 경계심이 심한 사탕이는 포획틀에 좀처럼 가까이 오지 않았습니다.
대기 끝에 구조한 사탕이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3살이 조금 넘은 사탕이의 몸무게는 겨우 2.3k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몸은 염증 수치와 빈혈 수치가 높은 상태였습니다.
현재 사탕이는 발치와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고 라이프의 사무실에서 치료 중입니다.
작은 몸으로 잘 버티고 있는 사탕이를 응원해 주세요.
오랜 길생활으로 약해진 몸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치료 과정 중에 잘 버틸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