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등록일 2022-03-01 오후 1:53:20 작성자 라이프 조회 646
부산 서동의 찻길가에서
배수관에 갇힌 새끼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열흘 가까이 갇혀 있었기 때문에
구조가 시급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여 살펴보니,
새끼 고양이가 갇힌 배수관은
옆에 있는 초등학교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조를 시도한 때는 주말이라
구조에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새끼 고양이가
어디를 통해 배수관으로 들어갔는지
파악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를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고
배관을 해체할 수리 기사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수관을 해체하고 보니 갇혀있던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가 아니라 다 큰 성묘였습니다.
준비해서 간 구조 물품은
전부 어린 고양이에게 적합했었기에
고민 끝에 고양이를 병원으로 데려가지는 못하더라도
살길을 찾아 보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고양이가 돌아가는 것을 지켜본 구조팀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구조에 도움을 주신 금정구청, 초등학교 관계자분들 등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보시면 언제든 연락 바랍니다.
라이프도 동물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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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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