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진도군에 위치한
식용 목적의 진돗개 농장을 적발,
그 곳에 있던 개들을 구조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입니다.
해당 농장은 진돗개의 고장인 진도에서
지난 20여년간 운영되어 온 곳으로
많은 언론,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지옥같은 곳에서
구조된 진돗개는 65마리이며,
그 중 국내에서 입양 가족을 찾은 경우는
단 1마리 ‘클루니’뿐입니다.
이는 진도 믹스견,
중대형견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포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년동안 국내에서 가족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으나
결국 13마리는 입양 가족이 나타나지 않아
해외 입양의 길에 올랐습니다.
이 개체들의 대부분도
믹스견, 중대형견 이였습니다.
삶의 끝에서 어렵게 구조된 개들을
전부 해외로 보내야하는 현실 속에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관련 내용을 잘 담아준 기사를 안내 드립니다.
[한국일보] 보신탕 될 뻔한 진도군 진돗개 59마리… 결국 해외 입양길 [유기동물 구조기]
또한, 라이프는 현지 보호소와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진돗개보호법제정
#동물보호단체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