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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았습니다.

사람에게 버려진 사지마비견

등록일 2021-05-13 오후 1:29:54   작성자 라이프   조회 943  

첨부파일 빈이_썸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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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 당시 모습







지난달, 경기도 화성의 인적이 드문 마을에서
작은 포메라니안 한 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예쁜 옷을 입고 가만히 앉아있던 포메라니안,
누군가 잃어버린 것일까 하고 다가가 보았지만
얼어붙은 듯 그 자리에 멈추어 미동도 없었습니다.



낯선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도 짖지도 않는 포메라니안,
그 이유는 충격적이게도 사지마비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제보자에게 연락을 받은 라이프는
급히 협력병원으로 안내했고 MRI 결과,
목에 물이 계속 차 모든 신경을 누르는 것이
마비의 원인이었고 이는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합니다.








▲ 병원 이송 직후 빈이






"빈이"는 치료 중 일시 호전을 보였지만,
췌장염과 복막염으로 투병 생활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라이프는 상처받은 "빈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난데없는 췌장염과 복막염, 간부전으로 인한

치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현실 또한 막막하기만 합니다.



몸과 마음의 상처가 깊은 "빈이"가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요청드립니다.




[후원 계좌 안내]
부산은행 101-2066-4918-01
예금주명 : 동물보호단체라이프
후원 시 빈이라고 표기해 주세요.





▲ 빈이가 발견된 장소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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