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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콜라] 김포시 불법 개 사육장에서 구조된 '콜라'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등록일 2021-01-22 오후 8:56:47   작성자 라이프   조회 1,269  

첨부파일 안녕_콜라.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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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콜라] 지옥보다 끔찍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구조된 콜라

이틀 전 갑작스레 무지개 다리를 건너
어제 마지막 인사를 하였습니다.

[Goodbye, Cola] Cola was rescued from a place far worse than Hell.

He suddenly crossed the rainbow bridge 2 days ago and sadly, we said our last goodbye.






좁고, 비위생적인 뜬장에서
삶의 반 이상을 보냈을 콜라,

살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지냈을 콜라,

구조되어 임시보호소의 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콜라,

사료도 잘 먹고
사람의 손길도 좋아했던 우리 콜라..


Before he was rescued, he lived in a narrow, unsanitary mess where he spent more than half of his lifetime.

In order to survive, he drank dirt water and ate rotten food scraps.

After the rescue, he was able to live in a warm shelter with plenty of food, fresh water and met new friends and toys he could play with.










비록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한 시간은 며칠 되지않지만

세상에는 나쁜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는걸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걸
우리 마음이 꼭 전달되었길 바라며..

Despite his small figure, he had a big appetite! He also loved to be petted and was always affectionate towards people.

Even though he spent only a few days under our care, we hope that he felt loved and saw that there are people of goodwill.








콜라의 마지막 가는 길에 도움 주신
부산 기장군 소재 반려동물장례식장 아이별에 감사드리며
콜라의 명복을 빕니다.


Thank you to “Child Star Pet Funeral” located in Gijang-gun, Busan for Colas final farewell.

Rest in peace, Cola.





댓글남기기 (1)

  • 이정희 2021.01.24 오후 10:03
    X
    안타깝네요..
    좀더 행복한 삶을 살고 갔음 좋았을텐데..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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